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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큐어, 신성열박사 차세대 센서모션캡쳐개발사업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싸이큐어는 10일 기술자문위원으로 신성열 박사가 취임됨과 동시에 센서모션캡쳐인식 기기 개발사업이 본격화 된다고 밝혔다.

신성열 박사는 텍사스 대학교 어스틴 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기계공학과 Rewire Lab 연구원 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닉스연구단 및 인지로봇연구단 연구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미래융합기술의 전문가이다.

현재는 세계최고의 재활병원 인 시카고 리버노스의 ‘셜리 라이언 어빌리티랩’(Shirley Ryan AbilityLab)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신성열 박사는 센서모션캡쳐인식 기술을 인체 또는 대상의 움직임을 기록하여 수치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CG 애니메이션 형태로 기록 및 가공하는 기술 이라고 소개 하였는데,”해당 기기는 공학, 엔터테인먼트, 로보틱스 및 비전 분야, 스포츠 과학, 재활 의료용 분야 등 다양한 시장에서 활용이 가능하기에,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4차산업 미래융합기술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했다.

황원준 대표이사는 “신성열 박사와 의 이번 센서모션캡쳐 인식기기 개발사업이 추진되어 VR디지털테라피 및 다양한 비전 분야에서 매우 큰 파급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라며 “싸이큐어의 기술자문위원으로서 최적의 인물과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 라고 말했다.

신성열 박사는 전년도 싸이큐어와 타구추적기술기반 AR(증강현실)골프스윙연습기 개발 도 함께 했었는데, 싸이큐어NSP(판매법인) 에서 1분기내 시판에 들어갈 것 이라고도 밝혔다.

싸이큐어의 관계자는“ 기존 동작추적기술 과 신성열 박사의 생체역학 수학 모델 소프트웨어가 합쳐져 광학 • 비광학 장비들의 장점만 살린 차세대 센서모션캡쳐 기기가 현실화 될 날이 다가 왔다”, 이어 “차세대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목표 와 계획도 밝혔다.

구형 모션캡쳐 모델은 협소한 공간 안에서 오류가 많은 큰 장비를 사용했던 단점이 있었지만, 이번 개발되는 차세대 센서모션캡쳐 기기는 휴대가 가능할 정도로 작아 실내.외 언제 어디서든 사용 할 수 있고, 짧은 준비시간과 높은 정확도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싸이큐어는 2005년 4월에 설립된 VR 솔루션개발 전문 기업으로, 현재 통신 소프트웨어 개발 및 VR응용장비 제조 공급 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 있었던 라스베가스 CES2020에서 세계최초 초경량 디지털치료 VR기기인 “큐어글래스” 로 화제를 모았던 기업이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www.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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