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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큐어, 하나금융투자와 IPO 대표주관계약 체결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테라피 솔루션 기업 ㈜싸이큐어(대표 황원준)는 하나금융투자를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선정하고 대표주관계약을 체결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당장 8월부터 증시 상장에 관한 제반 업무를 소화하는 일정에 돌입하여 향후 ㈜싸이큐어의 다양한 상장 전략을 검토할 예정이다.

㈜싸이큐어는 초소형, 초경량 혼합현실(XR) 디바이스는 물론 AR 콘텐츠, VR 플랫폼 개발,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메타버스 제반 콘텐츠를 리얼타임 엔진을 통해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2020년에는 독보적인 HINS 특허기술을 적용한 인체 무해 공간살균기 큐어클린을 개발해 메타버스 사업 본격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한 바 있다. 한편, 메타버스는 코로나19 여파와 맞물려 언택트(비대면) 문화와 함께 급성장하는 미래 산업분야로 꼽히고 있다.

투자은행(IB) 관계자는 “상장 시나리오에는 기술특례상장, 특수목적합병법인(스팩, SPAC)과의 합병, 경영권 양수도를 기반으로 한 상장사 인수합병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회사 경영 사항과 시장 상황을 고려해 주관사와의 협의를 거쳐 기업공개의 방법과 시기를 정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싸이큐어는 10여년 이상 경력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인력이 주축이 되어 AR 콘텐츠 제작, XR 디바이스 개발 관련 각종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출범 이후에도 꾸준한 연구 개발을 거쳐 메타버스 관련 AR/VR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테라피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황원준 ㈜싸이큐어 대표는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IPO에 필요한 요건을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과 주주, 임직원이 만족할 만한 핵심 모멘텀이 될 것이고 분명한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며, “하나금융투자의 풍부한 IPO 주관 경험과 역량이 싸이큐어 상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출처 :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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