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테라피 기업 ㈜싸이큐어(대표 황원준)가 국내 유통기업 코지밸런스와의 MOU(판매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지밸런스는 브레인 푸드와 바디 케어 전문 제품을 판매 및 유통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MOU를 통해 큐어클린 제품의 판매부터 유통까지 싸이큐어와 코지밸런스가 힘을 합쳐 국내외에 판매 및 수출할 계획이다.
싸이큐어는 국내 디지털 테라피 기업으로 코로나 팬데믹 시대 이후 살균기 시장의 흐름이 이전과는 달라질 것을 예견하여 살균력 99.9%, 광범위 제균, 낮은 소비전력(월 1,000원 대), 인체 무해 총 네 가지 조건에 부합한 공간살균기를 개발하여 지난 해 7월 큐어클린 공간살균기를 개발 및 출시하였고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살균기는 UV 자외선 영역대를 사용하는 제품인 반면, 큐어클린 공간살균기는 인체 무해한 가시광역대 파장인 405nm 파장을 사용하여 공간 자체를 살균하는 제품이다.
또한 세계 최초 HINS(High intensity, narrow Spectrum)라는 큐어 LED를 개발하여 원천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였으며, 지난 해 9월 ㈜케이알바이오텍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시험을 의뢰해 99.9% 사멸 인증서까지 획득했다.
싸이큐어 황원준 대표는 “지난 8일 국제 표준화 규격 ISO 9001,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면서 유통기업 코지밸런스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내 판매량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큐어클린 공간살균기는 휴대와 탈부착이 간편한 차량용 제품과 천장, 벽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점등 형식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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