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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큐어, 큐어클린 신제품 출시… 선주문이어져

디지털테라피 개발 기업 싸이큐어가 큐어클린의 대표모델 CCL-1000의 2세대 모델 CCL-1000Plus, CCL-1100, CCL-2000을 곧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싸이큐어에 따르면 기존제품 CCL-1000은 7평내외의 광범위한 실내 공간 살균이 가능한 제품이며 이번에 선보일 신제품 3종은 모두기존 대비 5배 증가 된 LED 수명(총 50,000시간)과 벽에 부착할 수 있는 브라켓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대비 늘어난 8평 내외의 공간에도 충분하다.

초 프리미엄 사양은큐어LED모듈에 더불어 공기를 흡입해서 살균하여 방출하는 써큘레이터 기능을 더하여 공간 살균에 공기살균까지 접목을 했다. 사이즈도 1.4m로 크게 출시됐으며 천정이나 벽에 설치하여 12평 내외의 공간의 생활 방역에 효과적이다.

특히 CCL-1100과 2000은 큐어클린의 작동과 단계 조절을 원거리에서 할 수 있는 리모컨을 지원하며, 빛의 밝기 조절은 3단계로,빛이 가장 낮은 1단계 모드는 시야가 낮은 아가나 반려동물들의 눈부심까지 고려한 밝기이다.CCL-2000 모델은 큐어LED가 2배가 장착돼,듀얼LED라 거의 180도에 가까운 빛의 퍼짐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실험을 통해 99.99% 살균 효과를 입증받아개인 위생에 대한 우려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공간살균기 큐어클린의 핵심은 특허출원한405nmHINS 기술의 ‘큐어LED’이다. HINS란 High Intensity Narrow Spectrum의 줄임말로, 가시광역대의 안전한 빛을 멀리 도달시켜 근거리는 물론 장거리 살균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주는 UV자외선과는 달리 신체에 직접 노출해도 안전한 인체 무해 인증서를 받은 바 있다.

황원준 싸이큐어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공간 살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요즘 살균 기능 강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출시하는 제품이다.인체 유해 가능성이 있는 급속 살균보다는 상시 사용가능한큐어클린이 중장기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듯 하다.현재 차량용과 휴대용도 개발 중에 있다” 라며 “큐어LED는 실생활은 물론 산업 전반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기술로 국내외 해외로 시장을 확대하며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L-1100 시리즈와 CCL-2000은 10월 말, 11월 초 출시 예정이며, 싸이큐어의고객사들로부터 반응을 이끌어내며 선주문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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