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양한 행사가 취소되고 답례품으로 위생과 관련한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자의 발생이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살균&방역 상품들의 구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 기업의 공기살균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국내 대표 디지털 테라피 개발 기업 ㈜싸이큐어(대표 황원준)에서 개발한 ‘큐어클린 공기살균기’다.
큐어클린의 공기살균기는 스탠드형부터 미니바 등, 1인 가구부터 다인가구까지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세를 이어 ㈜싸이큐어는 지난 1월, 기존 스탠드형과 동일한 살균력을 갖춘 공기살균기 ‘차량용’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큐어클린 차량용 공기살균기는 차량 내 공기 살균은 물론, 악취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상구균까지 살균하여 산뜻한 차량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뿐만 아니라, NASA 국제우주정거장을 무균상태로 만드는 기술과 동일하게 제작되어 공간을 상균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큐어클린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케이알바이오텍에서 실시한 CDVID-19 바이러스 불활성화 실험에서 90분 사용 후 사멸을 인증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싸이큐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HINS 특허 기술이 적용되어 근거리 살균만 가능한 BLUE LED 파장을 장거리까지 빛이 뻗어 나가도록 WHITE LED를 결합하여 최대 4M까지 장거리 살균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특허 기술 덕분에 작은 크기에도 차량 내부 전체를 살균할 수 있는 것이다.
㈜싸이큐어 황원준 대표는 “최근 COVID-19의 여파로 살균 기능이 탑재된 공기살균기는 가정은 물론이고 차량에도 많이 구비하는 추세”라며 “늘 그래왔듯, 앞서가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김윤성 기자 (kimys@dail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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