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큐어, ㈜나노테크와1,000,000불 규모의 큐어클린 공간살균기 미국 수출계약 체결
디지털 테라피 전문 기업 주식회사 싸이큐어(대표 황원준)가 ㈜나노테크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LED 공간살균기 ‘큐어클린’을 미국으로 수출한다. 싸이큐어에 따르면 미국 유통판매 업체인 ㈜나노테크와 큐어클린 공간살균기 모듈공급 및 유통판매에 대한1,000,000불 규모의 미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큐어클린은 특허받은 HINS 기술의 ‘큐어LED’를 이용하여 가시 광역대의 인체 무해한 빛을 조사하여 근거리·장거리 광역살균을 하는 제품이다. 인체 무해성 인증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유해 물질 살균 인증은 물론이고, 코로나19 바이러스 99.9% 사멸 인증까지 획득했다.
싸이큐어 황원준 대표는 “이번 미국 수출 판매 계약을 시작으로 미국에서도 큐어클린이 생활 방역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큐어LED 기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표준 제품인 큐어클린 뿐만 아니라, 큐어LED 모듈 자체에 대한 협업과 수출 문의가 많다. 원하는 디자인과 형태로 큐어LED를 탑재하여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라 말했다. 덧붙여 “미국 수출을 위한 FCC를 갖추고 있었고, 미국 특허도 받은 상태이다. 나아가 미국 시장 뿐 아니라 유럽권 수출을 위해 CE인증도 획득하여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나노테크 대표 역시 “이번 미국 판매 수출 계약으로 나노테크와 싸이큐어가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큐어클린 제품의 미국시장 개척을 통해 앞으로 선진화된 판매 구조를 바탕으로 양사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싸이큐어는 큐어클린 공간살균기 스탠드 프리미엄의 후속 모델로 차량용과 천장형 큐어클린을 개발하여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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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